남친이 자주 잔다는 말 없이 잠드는데
내가 그러지 말라해도 어차피 자기 집에있는거
알고 피곤해서 자기도 모르게 잠드는 건데
왜 뭐라고 하냐 이런식으로 나오거든.......
어제도 술마시고 집와서 누웠다까지는
톡 했는데 잔다는 말 없이 또 잠든거야
그래서 나도 이런 연락 문제로 자주
마찰이 생기니까 조심해져서
진지하게 뭐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귀엽게 화내는 토끼 임티 하나 정도만
장난스럽게 보냈는데
왜 화내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며 뭐라 해...
그냥 말 없이 잠드는거 내가
이해해 줘야하는 부분일까??
난 앵간허면 말하고 자라하고 피곤하면 피곤하다 졸리면 졸리다 얘기하고나서는 말없이 잠들어도 많이 졸렷나보네 하고 말긴해
자기도 그냥 말없이 자버려
나도 그거 서운해서 얘기해봤는데 결국 잘 안 고쳐지더라 ㅋㅋㅋ그 사람이 고칠생각 없어도 괜찮으면 이해하구 아니면 싸우거나 헤어져야지 머..
나도 연애 초에 이거때매 남친한테 뭐라했는데 고친다고 말만하고 절대 안 고침 걍 포기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