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자존감이 좀 많이 낮아서 뭔가 어려워 지금까지 나랑 친했던+사귀었던 애들은 다 쓰잘데기없이 자신감 넘쳤는데 뭔가 이번 남친은 조금 소심하달까 객관적으로 봤을때 본인이 많이 모자란다고 생각하나보더라구... 아 내가 좋으니까 만나는건데도 나를 놔줄라한다? 나중에 본인 말고 더 잘생기고 괜찮은 사람이 대시하면 그냥 편하게 헤어지자고 말해달라는데 답답해서 미칠거같음!!!! 이쫘식 자존감 어캐 올려주냐
내가 그런 타입였는데 옆에서 수없이 칭찬해주고 하니까 자존감이 막 올라가더라!! 옆에서 계속 말해줘봐!
자기 땡큐!!!! 계속 칭찬해주는게 중요하구만
진짜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처음에는 그냥 날 위해서 해주는 말이구나 싶었는데 이젠 그냥 맞다고 인정해 ㅋㅋㅋㅋㅋㅋ 뻔뻔해졌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