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좀 그런데…… 진짜 진지하게 만나서라도 얘기해 봐 화를 내서라도 말해야 될 듯

알아서 공부할 자세도 안 돼있는 애랑 만나지마

그런 야릇한 상황 말고 그냥 술마실 때나 좀 진지한 얘기 할 때 100%피임은 거의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사후피임약이 자기 몸에 얼마나 안좋은지 등등 이런걸 자기가 직접 설명해주는게 나을 것 같아ㅠㅠ

나도 한동안 노콘으로 했었는데 여기에 있는 글을 내가 읽어주기도 했던 거 같아 사후피임약이 여자한테 얼마나 안 좋은지 그런거...? 그래서 굳이 한다면 완전 안정기 찾아서 했구 네이버에서 내가 찾은 결과들을 막 알려줬어 그냥 닥치는대로 찾아봐 예를 들면 ‘쿠퍼액으로 임신’ 이런 거..? 남성 중에 40%는 쿠퍼액에 정액성분도 있다고 했던 글 있었던 거 같아 어차피 보내도 핵심파악 잘못하거나 안 볼 수 있으니까 전화할 때 보내구 같이 읽어보는 거 추천행

고쳐 쓸 생각하지말고 걍 헤어져라 성지식도 없고 여친이 싫다는데 못 알아처먹고 비비고 기어코 넣는 놈 절대 좋은 남자 아님 진짜 나 여동생이 그런 하남자새끼 만난다고 그럼 찾아가서 개패고 싶을 듯 🙂 그러다 성병 옮고 임신하면 쓰니만 손해야

그럼 남친한테 너가걱정하는거를 계속말해 관계할때마다 예를들어 (이러다가 임신하면어떻게?? 책임질수있어??)

ㅁㅊ 도랐 걍헤어져

얘는 못 고쳐쓰겠다 링크 보내도 안 볼거 같아... 어떻게든 되겠지 라니 정신이 있나 없나;;

노답맨이네

싫다고하는데 그걸 왜 무시해 ...? 노답같은데 헤어지는 선택지는 없는거니 .. ㅠㅠ

아니 자기야 경험을 떠나서 그건 남친이 멍청한거야 도대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성욕에 잡아먹혔다는건 뭐 답도없다 동물이야? 그리고 애초에 자기가 싫어하고 두려워하는데 왜그래? 자기에 대한 배려 어디갔어? 내가 말을 좀 심하게해서 자기가 놀랄수도 있겠지만 결국 자기 몸을 지키는건 자기만 할 수 있는거야 단호하게 얘기해 이러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