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심지어 내가 물어봐서 말해준거임 나한테 물어보고 오케이한것도 아니고 친구분한테 먼저 오케이하고 내가 물어봐서 얘기해준거 ㅣㅋㅋㅋㅋ

그 사람은 왜 이렇게 쳐맞을 짓만 할까... 그냥 불알 떼고 고추 자르고 다녀오라고해. 돌아오면 다시 붙여주겠다고 말해버려.

나도 그런 사연있으면 오케이하는데 난 이성친구도 한명도 없고.. 일면식하나도 없는 사람들 만나러 타지로 여행을 간다? 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꼬롬하다....

어라? 그럼 죽여버려라 네가 아직 좋아하면 따라가 안된다하면 뚝배기 깨버려

결혼생각 안 하고 만나더라도 나랑 만나는데 태도가 그러면 기분 나쁠 것 같아. 나를 배려하는 사고방식이 아니잖아. 힘든 시기든 뭐든 지금 만나고 있는 상대가 어떤 기분일지 대충 감이 오면 알아서 선 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