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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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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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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인간적으로는 좋은 사람인데, 전반적으로 외적인 자기관리에 소홀한 편이라 평소에 이 사람을 사랑하다가도 스킨쉽을 하려고 할 때 가끔 거부감이 들 때가 있어..ㅠㅠ

동거커플인데 집안일은 같이 분담해서 하고 있어. 요리는 100% 남자친구가! 생활비는 남자친구가 부담하고 집도 남자친구 거라서 고정지출은 없어.

남친은 과체중이고, 나랑 키가 비슷해. (나는 170, 남친은 174) 평소 잘 씻지만 체취가 좀 있는 편이고, 키스할 때마다 치석이 보여.. 고추도 작은 편이고, 빨아줄 때마다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ㅠㅠ 조금 나서 그럴 때마다 거리감이 느껴져.

인간적으로는 사랑하지만 외적인 부분들로 인해 거부감이 느껴지는 것 때문에 심란해.. 내가 너무 깐깐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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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아니 전혀 남친보고 자기관리 하라고 그래.. 나중에 진짜 정 다 떨어진다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2

    키스할때마다 치석..! 에바야!!!!!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3

    과체중이라고 하니 말해주는건데 뚱뚱한 사람들은 (구석구석) 잘 못씻더라... 살 접힌부분ㄴ?? 그런데도 씻어야하는데 잘 안씻는 .... 그래서 특유의 냄새가 남 ... 누린내?? 같은거ㅠㅠ 너가 씻겨줘봐.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4

    나 그래서 자기관리 하는 사람이 멋있다고 연애초에 계속 말했는데 그러더니 나 더 멋있어질게하면서 헬스장 다니더라ㅋㅋㅋ 한달가나 했더니 지금은 5개월째 출석중.. 운동도 그렇지만 위생도 마찬가지야 직설적으로 한번 말해봐.. 말해야 알아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5

    으으으 너무 싫우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6

    ㄴㄴ깐깐한거 아님 인상이 중요한건데; 치석....하... 이건 직설적으로 말해줘야 고쳐질듯;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7

    아니야! 외모까진 그렇다쳐도 청결은 남녀불문 기본적으로 갖춰야하는 거자나ㅠㅠ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8

    엇 어우 아니.. 하나도 안 깐깐해 잘생기고 키커져라가 아니라 개인 위생관리는 하자는 건데 그게 어떻게 깐깐한 거야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9

    어우야;;인간적으로 많이사랑하는가보다 꼬추냄시 장난아니던데.청결부분은 좀 같이 씻으면서 가르쳐줘 씻는거 체취심하면 바디워시 얹혀놓고 절여버려 과체중은 솔직하게 말해봐바..꽈추 작은건...쩔수읍다

    2024.09.13
  • 숨어있는 자기 10

    절대 자기가 깐깐한 거 아냐! 이런 것들에 대해 (정말 어렵겠지만)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ㅠㅠ 그리고 고칠 수 있도록 유도하자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