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위험한 직업이야
범죄자 아님 그냥 소방관 강력반 형사 이런 거라고 생각하고 들어줘
근데 얼마 전 죽을 뻔 했어
나는 남친이 일하는 게 너무 싫은데 일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는 거잖아 그게 직업인데
그래도 난 매번 불안하고 걱정돼.......노심초사하는 게 신경을 갉아먹어서 차라리 아주 헤어질까 고민이야 이건 남친도 나도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직업도 직업인데 좋아하는 거 하고싶은 거도 뭔 익스트림 스포츠 종류라서..... 난 무조건 안정파.롤코도 안 타는 쫄보.라서 가끔 이해 안 돼......
신경갉아먹을정도면 헤어지는게 낫지 않아? 만약에 남친이랑 결혼이라도 한다면?
나는 진지하게 이직을 권유해볼거같아..
진짜 고민되겠다 나도 애인은 아녀도 가족이 위험한직업 잠깐했어ㅛ을때 좀만 연락안돼도 불안했었거든 ㅜ 헤어질까고민히는거 이해댐 ㅜ
아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