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웬만하면 다 잘 지내려고 하는 타입이야 그래서 손해보더라도 다른 사람들한테 맞춰주는 타입이고 난 내가 우선인 타입이구. 근데 남친은 그런 관계에서 에너지를 많이 쏟는 느낌..? 그래서 난 완벽한 내 편을 원하는데 그럴 때 좀 아쉬워... 이럴 땐 어떻게 생각해,,?
난 남친이 T여서 완벽한 내 편은 되어주지 못하는 느낌이 들던데 ㅋㅋㅋㅋㅋㅋ 정말 사람 성향이어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서운하지만… 그냥 진지하게 같이 욕해줘! 내편들어줘! 가 아니라 이래서 슬펐엉 엉엉엉 거리다보면 위로를 좀 해주더라구… 이 방법이 통할지는 모르겠다만 남자친구한테 그런 일들 얘기할때 방식을 조금 바꿔봐..!!
징징대기 싫어서 평소에는 참다가 피엠에스 기간이나 예민할 때 되면 터져서 이러이러하다 말하믄 내가 자기 싫어하는 것 같다 이러더라고....ㅠㅠ 넘 울고싶었어....
남친이랑 얘기해봤엉?
그냥 본인도 좀 힘들어하는 것 같애 내 눈치도 좀 보인다고 하고...
서로 맞춰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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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좀 예민한 타입인건가?? 근데 그건 자기기 멘탈관리해야되는 부분이라 가족이나 친구가 아무리 위로해주고 신경 써줘도 안되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