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요즘 나한테 실수를 자주해 그걸로 상처도 받아 서로 기분도 나쁘고 이제 끝내야할 걸 알아
그런데 사랑한다고 말하고 날 보면서 웃고 그러는 남친을 보내기가 어려워 나도 아직 좋아하는데
이 연애가 계속되면 상처로 남을갈 아는데
첫 연애라 이별이 무서워
얘가 날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고..
근데 늘 실수하고 사과하고를 서로 반복해...
이건 이별하는게 맞겠지?
어떤 실수인데?ㅜㅜ
어디 나가면 나간다고도 안 하고 짜증나는 일 잏으면 나한테 짜증내고 살 쪘다고 계속 장난치듯 뭐라하는데 그게 가끔 선을 넘을 때가 있어 기분 오락가락한거 내가 안 맞춰주면 서운해하고 거슬리는 여사친도 주변에 있고
이별이 보이는 연애면 하루빨리 정리해 힘들 거 알아도 정리해 라고 해봤자 자기 선택이야 난 그래서 내가 밑바닥 칠 때까지 사랑하고 헤어졌어 그러니까 한결 더 낫네. 그치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만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만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
2번이상은 실수가 아니라 생각해..계속하는건 실수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