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예전에 도움 받았고 밥도 많이 사줬던 남친보다 2살 많은 친한 누나가 있는데 그 분이 밥 사달라고 계속 말하기도 하고 남친도 도움을 받았으니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다음주에 둘이서 만난다는데 분명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약간 뭐랄까..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음... 보답하는 게 둘이 만나서 밥 말고도 있는데 굳이...?
굳이? 깊티 보내라고 하는게 낫지 않나.. 왜 그 여자는 여친있는거 아는데 밥 사달라고 조르는거임.. 이해가 안되네
나도 밥 대신 다른 선물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