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여1남3 비율의 모임이 있어.
남친이 내가 이사할집 보러가야해서 같이 가주겠다고 했눈데
토요일에 가자니까 그날이 그 모임날짜라는거야.
그래서 난 그거 한 3시쯤 가니까 11시12시쯤 부터 3-4시간 놀다가 나한테 합류하라고 했다?
근데 나보고 그게 안된다는거야...
한번 만나면 저녁9시까지 놀아야된대 꼭;;
전화하다가 순간 좀 섭섭해서 내가
'굳이..?' 이랬는데
항상 그랬어서 이번에도 그래야된대.
친구들과의 시간 뺏는 나쁜년 된거 같아서 걍 하루종일 안보기로 내가 이해해주기로 했는데 잘한거지?ㅠ 왤케 섭섭한지..휴
엥… 뭐야 괜히 좀 그렇다
응 화내기도 뭐한데 기분은 그닥이구...ㅋㅋㅋ
본인 집인데 뭐..
우리가 장거리라 토일만봐서 일부러 부동산 가는날짜를 토요일로 잡은거였오 ㅋㅋ
아아 남친 집 이사가 아니라 자기 집 이사구나 그럼 선약이 있던 거니 하루만 볼 거 아니면 날짜를 옮겨 잡는 수밖에 ㅠ 섭섭한 맘은 이해가지만 어쩔 수 없는 거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