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여사친이랑 알바를 같이 다녀와도 되냐고 하면서 그 친구 이름을 알려줬는데 옛날에 자길 좋아해서 고백했었는데 자기가 찼다고 말한 여사친이야 거기까진 그냥 너가 알아서 판단해,,이러면서 살짝 기분이 안좋았었는데 남친이 자기가 그 친구한테 심한말을 해서 자길 더 이상 안좋아할거다 하면서 뭐라 욕을 했는지 갑자기 말하는거야 들어보니 그 친구한테 걸레같은년아 그만하라고 이랬데 이 말 듣고 정이 너무 떨어지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 말을 들을 당시에 아무말도 못했어 평소에 착하고 나한텐 욕이나 이런 말 한적없는데 자기 친구욕?을 여친한테 이렇게 푸니까 뭐라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
자기한테 푼 게 아니라 그 친구한테 말했다고 말한 거 아니야? 근데 그거랑 별개로 걸레같다 라는 워딩은 진짜 별로긴 함..
엉..이게 나한테 그렇게 말한것도 아니다보니까 이것때매 헤어지자하기도 애매하고 지금 전화해서 그런 말 듣기불편하다고 조심해달라고 얘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