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결핍이 있다고 최근에 말해줬어
난 몰랐고.. 되게 화목해 보였었거든
며칠 전 술 마시면서
가끔 내가 부러웠다고 말하더라구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 보면서
사실 자기는 이런 부분이 결핍이라면 결핍이라고..
그래서 더 내가 그 아쉬웠던 공간을
채워주고 싶어졌는데
어머니의 사랑이 부족했다 느끼고
+구속이나 집착이 심한 부모님이었으면
어떻게 대해야 좀 내가 안식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동정심이나 그런 건 전혀 아니야!! 사람마다 나름 결핍이 있으니까)
지유롭게 놔두되 힘들 때 안식처 되어주기..를 바랄 것 같은...... 하..근데 벌써 힘들다.. 내가 저런 요구를 무리하게 당해서 그런가..
하나하나 꼬치꼬치 묻는거 자제하고 연락 좀 느슨하게 해주는 정도? 그리고 넘 챙겨줄려고 하면 간섭처럼 느낄수도 잇어! 본인 얘기 잘 안하려고 할수 잇어서 잘 달래주면 좋을거 같앙!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