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술자리에서 여자후배 집 데려다줌 여자후배가 넘 취하고 주사도 안좋아서 부모님한테 전화햇더니 남친보고 같이 택시타고 와달라했대 머리론 이해되는데 넘 짱나는거야 .. 나능 서프라이즈로 빼빼로 만들구 있었거둔ㅠ .. 데려다주고 다시 술자리 갔다가 새벽 2-3시쯤 집가서 전화하는데 남친이 내가 잘한 행동이 맞을까? 이러면서 눈치보더라고 근데 나도 머리론 이해되니까 ㅜ 걍 하 모르겟다 그러고 일단 알겟다하고 끊었우
남친이 술자리 조아하고 발도 넓어서 부르는 사람도 많고 그것땜에 종종 서운한 일 있엇고 남친도 알고 술자리 줄이겠다 한 상황이었는데 저건 먼가 선넘는다 싶어가지고 새벽내내 생각 정리함 그리구 담날 만나서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메모장에 정리한 거 달달 외워서 이야기함 ㅋㅋㅋㅌㅋ
남친한테 나름대로 자기가 안데려다주려고 딴 사람함테도 물어봤었다 해가지고 그런 노력한 부분 칭찬해주거 거짓말 안하고 말해준 것도 고맙다고 햇움 근데 그분 주사가 어쩌고 결국 집가는 길 위험할까바 데려다줌건데 그건 오빠가 나한테 해준 행동이자나 그리고 그게 남자후배엿어도 그렇게 걱정했을까 생각했다고 선배로써 챙겨주고 싶은 맘 이해되고 부모님이 부탁하셔서 거절하기 어려운 것도 이해되는데 이성이랑 단둘이 술 안마시는 거랑 같은 맥락으로 술자리에서 이성이랑 단둘이잇는 상황 만드는 게 여칭구 잇는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라고 느꼈다 오빠는 딸가진 부모 입장 생각했다고 한 거 보면 그 순간에는 나보다 그사람 더 신경썻다는 거고 그래서 담에 또 이런 일 있으면 내가 괜찮을까 하는 생각 들엇다고 근데 아직 조아하니까 한 번 더 믿어보고 싶다고 그랫더니
남칭기가 진짜 넘 풀죽어서 내가 잘못한 거 맞다 구구절절 난 아직 너 더 만나고 싶고 계속 맛난 거 먹고 더 많이 놀러다니고 싶다고 말하는데 어ㅐ케 기여운지 ㅋ
이로써 이성적으로 감정 전달하는 법 배운 나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