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성향자인데 나는 바닐라임
엄청 싫진 않아서 어느정도 맞춰주고 있는데
가끔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서..
혹시 섹스하다가 브이하라고 하는건 뭐야?
이거 아는 사람 있음 좀 알려줘봐..
남친은 물어보니까 무슨 시각적 자극이라는데
관계할 땐 ㅈㄴ 짐승새끼 같고
평상시엔 종놈 같아서 괴리감이 들어 좀 ㅠ
이런걸로 헤어지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 서
왜냐면 섹스 자체가 ㅈㄴ 강압적이고 폭력적이지만 내가 중간에 싫다고 하거나 나중에라도 말하면 진지하게 듣고 사과하고
평소에는 진짜 사랑꾼 그 잡채란 말이야?
내가 느끼는 이 괴리감과 당혹감만으로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ㅅㅂ
왜 꼭 만나는 새끼들마다 하나 하자 있는 느낌이지 연애를 접어야되나
관계할땐 짐승새끼같고 평상시엔 종놈같다는게 왤케 웃기냐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성향 안맞으면 하자라고 느낄만 하지ㅠ 관계하는것도 중요한데 너가 넘 싫으면 헤어지는게 맞는듯
진짜 .. ㅅㅂ 만난 애들 중 젤 다정하고 잘해주는데 섹스하는게 아예 싫은건 아니지만 가끔 하고나서 기분 이상할 때 있다니까 ..?? ㅛㅔ상 시발
야동따라하는건강 내 남친도 가끔 하라하던데
나두 그 생각함 .. 야동 ㅈㄴ 봤나 싶었어
섹스하다가 브이하는 건 아헤가오의 일종이야 그 눈동자 위로 올리는 표정 뭔지 알지?? 거기서 확장된 거야 약간... 오르가즘에 이성을 놓고 흥분감에 지배된 듯한 모습을 표현하는 거지
야동 흉내내는 게 맞는 듯. 애초에 아헤가오..라는 것도 물론 남성의 창작물이겠지만 어쨌든 오르가즘에 의한 반사적인 행동인건데 그걸 시켜서 하게하냐.. 난짬식...
브이 하라고 하는거에서 약산 쎄한데 촬영하는거 아니지? 아니면 야동 따라 하는걸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