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바람피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 어떻게 하면 될까..?
휴대폰은 절대 서로 터치 안 하고 + 안 보여주려고 하고 집도 1시간 거리라서 겹지인도 없고 .. 근데 최근 들어 바람피는 것 같다는 느낌이 엄청 많이 들어 예를 들어 누가 같이 통화 걸어서 통화중이라고 뜬다던지(평소에 다른 사람들이랑 전화 거의 안 했음) 아니면 내가 거는 전화를 분명 끊었는데 톡을 전혀 안 본다거나 이걸로 이렇게 화낸다고? 싶은 걸로 화 엄청 심하게 내고 헤어지자고 화내고 꺼지라 하더니 또 내가 좀 설설 기면 다시 봐주려고 하는데 다른 여자 있어서 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야
어떻게 하면 물증을 잡을 수 있을까 솔직히 그냥 의심하나 싶은데 나 몰래 여자랑 연락하면서 속였던 적이 있어서 더 신경쓰여 만약 물증이 있다면 헤어질 거고 내 오해였다면 그냥 신경 안 쓰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