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모솔+안정형인데 내가 늦게까지 술먹어도 누구랑 어디서 먹는지도 안 묻고 카톡으로 맛있게 먹으라고 해 전화도 잘 안 걸어
좀 걱정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치기어린 걸까?
걱정해줘~~~ 하고 애교있게 말해! 상대방은 간섭한다고 생각해서 배려한걸수두
그런가… 근데 원래 사람이 그런 성격이면 걱정은 쓸데없는 짓이잖아 나 믹어주는 거기도 하고 내가 그러려니 하는 게 더 나을까?
서운한거 꿍해봤자 좋을거없지 너무 분위기잡진말고 장난스럽게 대화하면 귀여워보이지않을까..? 막 호들갑떨길 바란다기보단 뭔가 집은 잘 들어갔는지 관심정도 보여주길 바라는거니까 절대 쓸데없는건 아니라생각해
응응 ㅠㅠ 장난스럽게 말해볼게 안 궁금하냐고… 난 왤캐 작아지는지…
음 내 생각에는 그냥 남친이 자기를 궁금해하고 보고싶어해 줬으면 좋겠는 마음에 더 가까워 보이는데 아냐? 맞다면 표현을 좀 더 해달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