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멀리가는 걸 싫어해
ㅡ서울사는데 경기외곽도 멀대ㅜㅜ
사진찍는것도 싫어하고
다른건 싫다고 얘기한적 없는데
요 두가지는 계속 싫다고 얘기하는거야
사실 나도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기분전환겸 같이 어디라도 가고 싶어서
얘기했는데 자기는 멀리가는 거 싫어한다고
예전 여친한테도 그랬다고 하는데
기분이 좋지가 않네
싫어하는 걸 강요할 수는 없겠지?
외박이나 그런건 신경 안 쓰는데 멀리 가는 것만 싫어하는 거야?
멀리의 기준이 무야…?
싫다고 아예 안하면 남친이 자기한테 강요하는 꼴이지?
경기도도 멀다니 ..... 진짜 귀찮은가보다 ; 조금씩 멀리 가보는건 어떨까 ...
에혀 나도 전남친중에 있었는데... 진짜 적당히 해야지 그때는 내가 좋아서 다 맞춰줬는데 정말 매번 데이트는 지네집 지네동네였음... 옆동네도 못가봤어.. 매번 내가 갔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그런 미련한짓을 왜했나 싶더라 왜 나만 맞춰줬나 싶고. 어디 가기 싫은거 알겠는데 지도 나 어디가고 싶은거 한두번은 맞춰줘야하는거 아닐까? 왜 나만 배려해야해
싫을순있는데, 예전 여친얘기는 왜 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