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남자친구가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거같아ㅋㅋㅡ그냥 내 추측일뿐이긴해.....
둘중 한명의 마음이 식은건지
아님 오래 만나니까 눈에 보이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약간 씁쓸하고 그러네
나 가을타는건가? ㅠㅠ
나도 그런생각 가끔 들어서 스스로 넘 애잔해ㅠ
ㅠㅠ
이럴땐 색다른 데이트해보거나 진지하게 대화할수있는 기회 마련하는거 추천! 장기연애중인데 한번씩 우리의 연애가 어떻게 흘러기고있는지 재정비 시간을 항상 갖고있어!! 그럼 서로에대한 마음을 확실히 확인할 수있는 기회가 되거든!
어떤식으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는게 좋을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어떤식으로 다가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어..
서운한거 있냐고 물어봤을 때 없다고 했는데..
너무 진지해지지 않는게 포인트같아!! 나같은경우는 애교있는 타입이라서 저녁에 산책하다가 “나 요즘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근데 그때 자기가 이렇게 해줬잖아~ 진짜 좋앗어 자기가 나 많이 사랑해주는구나 느낄수있어서!! 근데 요즘에는 한편으론 이런 감정이 들엇거든.. 내가 자기 너무 좋아해서 좋기도한데 불안하기도 한가봐ㅠ 나 안심시켜줘!!!” 이렇게 말하기도하고 자기가 말하고싶은 주제를 일반화해서 질문하면서 대화 시작하는것도 좋을거같아! 너무 빙빙 돌리면 남자입장에선 오히려 이해를 잘 못하더라..ㅋㅋ 기승전결 메타로다가 최대한 감정을 쭉 끌고가다가 마지막에 용건 딱!! 이게 포인트인거같아!!
식는 속도 차이인가
그럴수도.... ㅎㅎ.. 남친 요즘 졸업준비에 취준, 자격증까지 신경써야할일도 많고 바쁘다고 그랬거든 ㅠ
사랑도 엎치락뒤치락 하는거더라~! 자기가 다른 삶의 부분에 더 집중하면서 멋진 사람 되어있으면 남친도 따라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