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맨날 남자인 친구랑 한 달에 1~2번 주말에 1박 2일로 여행을 가 근데 그 친구가 남친 집까지 (차로 4시간 거리) 차로 데리러 가고 여행 경비 친구가 다 내준대 학생때 고마웠던 일 때문에 그렇다는데 나보다 그 친구랑 더 자주 만나거든.. 침대도 따로 쓰고 사진도 맨날 보내주고 지금 뭐하고 있다 얘기도 잘해주는데 몇시간 연락안되면 불안하고 그 친구랑 만나면 전화도 안하고 ㅠ 내가 장난반 진심반 너 남친이야? 너 남친이 퍼스트고 나는 세컨드야? 이러면 징그러운 소리하지말라고 나밖에 없다 그냥 친구다 이러는데 오늘 또 여행갔어 그것도 나한텐 오늘 아침에 알려줌 ㅡㅡ 짜증나 ㅠㅠ 솔직히 그 친구 얼굴도 본 적 없어서 더 의심가고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