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말이 진짜 많은 편이고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나는 가끔 가만히 듣고만 있느라 지루하고 지칠 때가 있어.. 내가 하는 말에도 장남삼아서라도 따지고 들고,,
대화하는 게 피곤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남친한테 얘기라도해봤어?
아니 아직 얘기 못했는데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어디서 본거같은데 남자들은 승부욕이 강하대. 다른사람과 비교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이런 방법은 어때? 서로 마주보거나 아님 영상 같은거 보면서 우리 이거 보는동안 아무말 안해보기 챌린지 해볼래? 다른사람은 한 15분 20분 정도 했다는데 자기(상대방) 얼마나 할수있어?? 이런식으로 글쓴 자기가 시간 정해보고 점차 늘려가면서 가끔씩 해보는거 어떤거같아?
뭔가 그냥 자기가 말 많이 하는 게 싫은가보구나.. 하고 바로 눈치채고 상처받을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명확하게 자기의 기분과 마음을 얘기해봐! 무엇보다 자기가 남친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줃요하니까~
그래봐야겠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