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 새로운 성향을 깨워줬다..........
(참고로 나는 S(인줄)야
남친도 그쪽 성향 있고.)
아니 어제 남친이랑 사귄지 거의 하루만에 같이 잤단 말이야? 둘 다 관계 생각도 안 하고 갔는데 내가 원래 딱 본격적으로 하기 직전까지만 도발하고 마는 스타일이란 말이야ㅋㅋㅋㅋㅋ
남친이 운동 했던 애라 가슴이 탄탄해
그래서 내새끼 가슴좀 만져보자. 이래서 가슴 만지려고 하면 피해ㅋㅋㅋㅋ 내가 아 꼬우면 너도 만지던가~~ 이랬는데 걔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안 만지다가 내가 아 싫음 말고 했는데 결국 내 가슴만졌어ㅋㅋㅋ 별 느낌 안 들고 음 그렇군. 하고 있었는데 내가 꼭지가 성감대란 말이야? 걔가 막 만지는데 내 몸이 자꾸 움찔대는 거야 신음도 나오고
근데 나도 몰랐는데 내 몸이 한 번 자극 받으면 엄청 예민해져
그래서 간지럽혀도 진짜 발작하듯이 몸 튕기는데 와 그게 좋더라... 이때 나 스위치인가? 생각했어ㅋㅋ
아니 한 번 그러니까 궁금해지는 거야 내가 어디까지 느낄지
그래서 남친한테 엉덩이 한 대 때려보라고 해서 맞았다? 와 근데 맞는 순간 진짜 몸이 부르르 떨리는 거야 묘해... 싫진 않아
그래서 내가 좋아하니까 남친이 계속 때려줌ㅋㅋㅋㅋㅋㅋㅋ 끝까지 하진 않았는데 재밌는 경험이었어.....
오... 간질간질해ㅋㅋㅋ 또써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