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 무릎 베고 누워서 새근새근 자는데
그 모습 보고 마음이 뭔가 일렁일렁 한달까..
약간 평소랑 다른 느낌 들었어
그냥 걱정없이 편하게 푹 자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이게 무슨 감정이지..
사랑인 거야…
아.. 약간 큰일인데..?
아니 남친인데 사랑인게 왜 큰일인거야ㅋㅋㅋ
난 그냥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사랑은 뭔가 더 크고 대단한거같아서
잘 자길 바라는 거 그거 사랑이다 자기야
그냥 설레는건줄 알았는데 사랑이라고..? 사랑이 그런거였냐고ㅠ
처음엔 사랑이란게헤에ㅔ~~~~
측은한 마음이 생긴거면,,,,코 꿰인거야,,,,,그 아이를 생각할때 잘 잤으면 좋겠고 잘 지냈으면 좋겠고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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