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 단점 이야기하면서 찼는데
3일 뒤에 만나자고 연락와서 가니까 진심이 아니었다고 자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2주만 기다려 줄 수 있냬
남자친구가 우울증까진 아니더라도 많이 힘들어보이더라고 밥도 잘 못 먹고..
기다린다고 했어 그 뒤로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손잡고 걷고 안아주고 그러는데 너무 마음이 힘들어보여서 걱정돼..
내가 뭔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사귈 때 남친이 꽃선물 자주 줬는데 이번엔 내가 꽃이랑 편지, 쿠키 같은 거 사서 사물함에(cc임) 넣어둘까 싶은데 어때..
지금이 헤어지는 과정은 아닐까 싶어서 불안하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