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한테 돈을 잘안쓰는데 걍 무심한건지 돈아끼는건지 모르겠어ㅋㅋ
데통파서 반반넣고있지만 난 가끔 데통말고도 내돈써서 선물이란 밥 사주거든.
근데 남친은 거의 안사줘 내가 10번사면 본인은 한번. 사줄까말까??? 떠보면 안되기는한데 내가 일부러 한 4-5번정도 빵 먹고싶다구 했는데(줄서는 맛집빵도아님 뚜쥬빵임) 진짜 말은 '사줄게~^^' 하는데 한번도 안사주더라.
내가 그까짓 빵이 돈이없어 못사먹는것도 아니구 챙김받고 싶은건데 엄청서운하더라. 걍 나도 이제 일절 뭐 사주지말고 그래야하나 그럼 연애하는 맛이없잖아ㅋㅋㅋ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지 않으려나..
말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어 ㅋㅋㅋㅠㅠㅠㅠ또 남친입장에선 내멋대로 사줘놓고 왜바라냐 할수있어소
솔직히 나는 데통부터 쫌 짜쳐...
사실 나도 안내켰는데...ㅠㅠ 약간 흐린눈하고 시작했어.
사중게 ^^~ 하는 타이밍 노려서 언제 사줘~? 나도 챙김받고 싶어 하는 뉘앙스를 잘 말해바바 ㅠㅠ
엉 약간 아방수처럼ㅋㅋㅋㅋ잘 해보께
가성비네요...ㅎㅎ
솔딕히 센스없는건 가르치면되지만 나를 가성비로생각하고 있을까봐 걱정이지 ㅜㅜ
더치페이 기원 알아? 그거 반반 나누는 게 개짜치다고 그 문화 놀리면서 만들어진 말임
ㅠㅠㅠ짖짜 나 그래서 어디가서 데통한다고 말안해 나이도 적지않은데 데통한다하면 다 반응별로라서 익명이라 말해본당
나이 적지 않은데 데통한다는 것부터가 여자한테 돈 쓰는 걸 아까워한다는 뜻임
ㅜ아... 이거 진짜 내 지인이면 말리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