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와의 결혼에 확신이 없다는 말을 했었어
서로 상황에 지쳐서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가 잡았구(이건 잘 해결됐어) 이때 들었던 말이 확신이 없다는 말..
다시 잘 만나면 우리가 잘 맞으니까 오래 사귈텐데 그럼 결혼도 해야할텐데 이거에 대한 자신이 없다는 말이었어
다시 사귀고 나서도 계속 이 말이 떠오르고 어떻게 해야 확신이 생기지..? 같은 여러가지 생각 때문에 자꾸 관계의 끝이 보여
근데 아직 난 얘를 너무 좋아하고 첫 연애라 이별을 할 자신이 없어 그냥 얘를 덜 좋아하려고 노력해야 하나?
앗 중요한 사실을 말 안 했더!!! 나 23살이야 남친이랑 동갑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