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랑 관계할 때 만족이 안 된다는 게 생각보다 너무 충격이야 속궁합 안 맞는 거 때문에 내가 헤어지고 싶다고 느낄 줄 몰랐어 내 성욕보다 그냥 남친이 이때까지 나랑 하면서 계속 그렇게 생각했을 거 생각하니까 남친이랑 대화 잘해보려고 해도 계속 그게 생각이 나고 우울하고 현타 와 자존심도 상하고 자존감도 깎인다… 그냥 잘 안 느껴진다고 하니까 그냥 내 문제인 것만 같아서 우울해 성욕도 많았는데 이제는 내가 남친이랑 하기 싫어졌어 생각만 하면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