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때문에 발목 골절나서 내가 반년정도 간병처럼 가방들어주고 신발신겨주고 다 챙겨주고 하는데 점점 여자친구가 아니라 엄마같아 내가...
남자친구는 여전히 좋은데 다른사람들도 내 남친보고 내가 남친 엄마같다고 하고 나도 그렇게 느끼고... 남친이 다치고나서 나한테 많이 의지하고 어리광부리는것도 있는데 하...
원래 내 성격도 엄청 어리광부리고 애정결핍이란말이지...
나때문에다친거고 아파서 나한테 의지하고싶은건데 여기다대고 나도 좀 챙겨줘라 이러기도 애매하고... 너무스트레스받아ㅠ
나도 남들처럼 남자친구가 먼저 챙겨주고 그런거 받고싶다ㅋㅋㅋ...
이런걸로 서운하다하면 안되겠지...
참고:다친 이유 남친이 가기 싫다했는데 내가 스케이트장 데리고 갔다가 남친이 넘어져서 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