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군대 가야해서… 헤어지고 싶어
기다리는 거 싫고 어떻게 보면 장거리 연애인데 장거리도 싫고
그동안 내가 하고싶은 것들(걔 군대 갓을때 난 휴학이라 여행이랑 대외활동도 하고싶거든) 도 못할것같아서 싫어
군대 이슈 전에도 걍 좀 지친 상태라..
근데 헤어지는게 너무 무서워서 얘기를 자꾸 안하고 미루고 그래…. 한심하다 내가
남자한테도 군대에 있을때 차이는거보단 들어가기전에 차이는게 백번나음
일말상초되기전에 빨리말하는게나을지도??
흑흑 그치…?ㅠㅠㅠㅠ 이별이 너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