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군대에 있는데 휴가때마다 만났고 사귄지는 거의 1년됐어 톡으로 대화할때는 노잼이고 그냥 나 할일 바쁘고 그래서 별 생각없고 할말도 딱히 사실 없고.. 밥얘기하고 공부얘기하고 그러는데
만나면 진짜 좋아 붙어있고 싶고 그러는데 이거 권태기인가.. 떨어져있을때는 좀 애정이 식는거같고
비정상인가 별생각이 다들어
곧 전역이기는 해
목소리들으면 좋긴해 톡이 근데…
비정상은 아니고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 곧 전역이니까 좀 더 기다려보는 건 어때?
나도 남친 군대에 가있는데 평소에 할 일도 있고 그러니까 크게 막 보고 싶다는 생각 잘 안 들어..! 그냥 휴가 나온다고 하면 그때 좀 헉 보고싶다! 하는 정도 ㅋㅋ! 톡이 좀 거슬린다면 남자친구랑 이야기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필요하다면 이야기하고! 딱히 필요하지 않다면 이야기 안 해도 되고 자기가 편한대로 해 ☺️
글쿠나 그니까 나도 막 엄청 보고싶어하지는 않는데 만나면 조아~ 고마워 전역하고 만나봐야긋다🙌
그랭~ 행복한 연애하길 바랄게!! ☘️☘️
나도 곰신인데 그래...ㅋㅋㅋㅋ 나 살기 바빠서... 디엠이나 카톡으로만 하하호호 하긴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웬만하면 전화하거나 면회가거나 그래ㅠㅠㅠ
그치 ㅜㅜ 나도 그런편이야 전화하면 목소리들어서 괜찮은데 톡은 밥얘기랑 일상(맨날똑같음)이라서 좀 그런거같아..
그취.. 화이팅 하자!!!! 얼굴 봐도 그냥 저냥이면 심각한건데 그런거 아니니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