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군대에 있는데 좋게 헤어지고 싶어 좋게 기억되고 싶어서... 뭐라고 하고 어떻게 헤어지면 좋을까 내가 얘를 아직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시험 준비도 해야되는데 불안해서 너무 힘들어
먼저 이별을 고하면서 좋게 기억되기는 너무 힘들 듯 너무 좋아해서 힘들고 지치는 것도 이해되는데... 상대한테 그 말 들으면 상처가 되더라도 그냥 솔직한 게 젤 나을 것 같아
ㅠㅠ 그렇구나...그냥 티 안내고 연락하다가 제대하고 헤어지자고 하는게 나을려나ㅠㅜ오히려 나도 헤어지면 더 집중 안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
좋게 헤어지는게 어디있어.. 한사람한테는 무조건 안좋게 되어있어...
ㅠㅠ 그렇구나...사실 한번 헤어졌었어서..나한텐 너무 상처였거든 근데 내가 너무 좋아해서 다시 만났는데 상처주고 싶진 않아서
걍 깔끔하게 헤어지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