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군대에 있는데 전과 다른 표현이나 대화 내용 등으로 나를 전처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요즘 자주 느껴... 그래서 더 서운하고 원래 그런 성격도 아니었는데 군대가기 전 남친 스타일에 물들어버려서 연락 잘안되면 더 서운해 하고 집착하는 느낌.. 헤어져야할까? 아니면 이번에 휴가 나오는데 얘기를 해보고 싶어 어떻게 말해야 내 마음이 잘 전달되고 얘기가 잘될까..
kctc라고 연락이 안되는 날이 한 11일 정도 있었는데 그동안 일기 써둔 것도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뒷정리, 바쁨 등으로 안읽었어 그것도 서운하구... 디엠도 아직 안읽었구 물론 우린 카톡하지만 보내둔 것들도.. 연락은 하는데 전처럼 애정이 느껴지는 대화들이 거의 일방적이고 나만 먼저 하는 거 같달까 사랑하냐하몀 당연히 사랑한다고 하고 많이 사랑하냐고 물어봐도 당연히 그렇다구 하는데... 말뿐인건가 하는 느낌도 자꾸 들어... 하.. 어떻게 해야할까 도와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