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군대에 가있는데 둘 다 동시에 군태기, 곰태기가 왔어. 난 곰태기라고 했는데 남친이 권태기라고 오해를 해버린거야,,, 그래서 내가 지금 상황이 답답한거지 , 너에 대한 마음은 똑같다고 했는데 오해 때문에 나에 대한 정이 조금 떨어졌대…
오해 푸는데 이틀 정도 걸렸거든ㅜㅜ
그래서 지금 정 다시 붙이려고 노력 중이라는데.. 이틀동안 정떨됐다는게 너무 무섭고 슬프다,, 그냥 남친 마음 다잡을 때까지 기다려주는게 맞겠지..??
뭐냐..그걸로 지가 왜 삔또가 나가 군대는 신뢰가 젤 중요한데
내가 권태기라고 한 줄 알고 내가 남친에 대한 정이 떨어진 줄 알았나바… 그래서 자기 혼자 나에 대한 정 떨어트렸대..ㅠㅠㅠㅠㅠㅠㅠ
이런..넌 그런 의도로 말한 게 아닌데 억울하고 속상했겠다 그래도 서로에 대해 아직 마음 있으니까 잘 풀어가면 좋을 거 같아
응..ㅠㅠ그래야겠지 고마어ㅜ
아이고 슬프고 마음 힘들겠다 ㅜㅠ 나도 처음부터 끝까지 곰신해서 꽃신 신었어 자기씨도 할 수 있어 기받아! 🌼!!!!!!!!!!!!!!!!!!!!!!!!!!!
헉 너무 부럽다!! 우린 이제 절반이야ㅜㅜ 잘 풀어나가자 볼게 고마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