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곧 전역하는데 난 당연히 전역날 내가 남친데리러 가고 같이 시간보낼줄 알았는데 친구가 차로 대리로 오고 바로 본가가서 부모님이랑 보낼거래
내가 전역 브이로그 같은걸 많이 챙겨봤는데 거기서는 다들 전역날 만나서 커플끼리 시간 같이 보내길래 내가 나랑 보낼거라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나바..
그래서 나한테 아무런 얘기도 없이 그렇게 정한게 서운하게 느껴져….
전역은 그동안 수고한 남친이 중요한 날이니까 서운한 티 안내고 맞춰주는게 맞겠지?
사바사긴 해 유툽은 찍어서 올리려고 그럴수도 있는 거니까
아무래도 그런가..ㅜ
잉 그래도 너가 젤 힘들게 기다렸는데 ,, 상의는 해야지
근데 또 서운한티 내면 너무 애같을까봐 ㅜ
ㄴㄴ 당연한 권리임 .. 장난하나 .. 군대에 있을 때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거 누군데 ㅋㅋ ㅡㅡ
남친입장에서 보면 나로서 이해해줄수있는 부분이지만 자기가 너무 서운하지 않아..? 너무 하긴 하네...한번 말해버는거 어때..!!?
마자 서운해.. 난 그냥 통보받은거처럼 느껴지니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