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8개월정도 됐는데
얘는 쉴때 나랑 있어야 하고 나는 내 시간이 필요하거든? 남친이 서운하다는 점을 얘기를 했고 나는 내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남친은 그게 아니었나봐
1.연락문제
내가 3교대 중이고 남친은 그냥 상근직인데..나는 일반 회사원들이랑 출퇴근 시간이 다르고 또 일이 바쁘면 연락이 진짜 힘들어..길면4시간 정도?
그래도 짬내서 자기 전에 연락하고 틈나면 연락하고 내가 밤샘근무하면 남친 출근길에 전화하고 그랬는데 아직도 좀 연락으로 많이 서운한가봐..
2.만나는거
아무래도 만나는게 나는 교대근무라 주말에 안쉬고 일할수도 있거든?쉬는날엔 자기를 보러 와달래
근데 평일에 내가 쉬면 남친은 일하는 중인데 서로 만나기 힘들잖아.. 그래도 저녁이라도 같이 먹자면서 만나기도 해.. 요 2주정도는 내가 힘들어서 평일 쉬는날에는 안만나기도 했고 남친도 야근해서 못만났거든? 그래도 서운하대
나는 내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한건데 더 잘할 자신이 없다고 했더니 남친이 뭘 더 잘했다는건지 이해가 안된대…
하 내가 너무 방어적인 태도인가? 나도 좀 지친다고 해야하나? 내가 정말 노력을 안한걸까…?어떻게 말해야할까?
애착유형 검사 서로해서 주고받아봐 너는 회피형 남친은 불안형 나올듯
나랑 남친도 내가 불안형, 남친니 회피형이었는데 결국은 서로 말은 많이 해봐야해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나 ‘상대방이 내 맘을 알겠지’라는 생각이 문제거든…열심히 싸우고 토론하고 서로 맞춰가야해
서로 많이 대화해서 지금은 괜찮아? 어때?? 지금은 안정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