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3년됐는데 난 진짜 한결같이 시간 날때마다 카톡하거든? 근데 남친은 걍 진짜 할 말 있을 때 카톡하더라고
시간날때마다 유튜브보는 거 아는데 뭔가 이런게 안맞아서 다른 사람 생각하게 되네
나도 남자친구가 그런 스타일이라서 처음에 이야기거리 만들고 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럴때마다 난 그냥 내가 먼저 얘기하려고 하는 편이야ㅠㅠ 그래도 이거가지고 한번 심각하게 얘기하니까 바뀌려고는 하더라고..! 자기도 한번 이야기해보는게 어때?
의견 너무 고마워!! 이미 3년간 대화 몇번 해봤는데 본인은 최선이라고 하더라고 한편으로 남친이 뭐할까? 생각하면 늘 쇼츠,공부,잠,학교? 똑같긴 하더라고..
우리도 항상 그래ㅠㅠㅠ 진짜 나도 너무너무 속상했거든ㅜㅠ 본인이 최선이라고는 하지만 나는 그래도 쇼츠 하나라도 공유하면서 그 소재로 시작해서 꼬리물고 꼬리물고해서 대화가 가능하다구 믿었거든?? 근데 내 남친도 그게 힘들다고 하더라구ㅠ 아마 남자들은 우리처럼 계속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크게 없어서 방법을 모르는거 같아ㅠㅠ 자기가 조금만 이해해주고 계속 말 걸어주면 남자친구분도 쓰니자기의 방법을 터득해서 노력해보지않을까 싶어~! 우리도 점점 그렇게 노력하구잇어
남친이랑 대화해봤어? 이런건 대화 나눠보는게 가장 좋아..
해봤는데, 본인은 최대한이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본인 스스로 개인시간이 되게 중요한 사람 같더라
연락 문제는 진짜 안 맞으면 스트레스 받지ㅠㅠ 그래도 일단 진지하게 얘기 해보는건 어때...그래도 안 바뀌면 그땐 어쩔 수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