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215일?만에 두번째 이별통보 받고 헤어졌어
여행도 다녀오고 잘 지내다가 내가 서울로 일 구해서
고시원 계약 해놨는데 어제 이별통보 받았거든
남친이랑 고시원 거리 2정거장 이여서 그나마
서울살이 하면서 쫌 의지할 사람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이틀전에 미리 말해주지..
나 낯선땅에서 잘 살수 있을까..
헤어지는 이유가 먼데?
사랑하는 감정을 못느끼겠대
왜 못 살아!!! 서울살이 즐겨
남친 믿고 올라온 것도 아니고... 자기 인생이야 자갸
다행이다 자유롭게 서울을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어서!!! 안그랬으면 서울 와서도 남친이랑만 시간 보내고 본인이 좋아하는것 보다 남친이 좋아하는거 하면서 서울 살았을텐데
ㄹㅇㅎㅇ
서울에남자많다 조심히잘만나봐 훨 재밋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