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이랑 2년 정도 됐는데 헤어져야 할까..
장점은
진짜 키크고 잘생겼어 대기업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음
나한테 돈을 많이 써줌(음식,여행 등)
표현 많이 해줌(사랑해 고마워 보고싶어 등)
웃겨줌(같이 있을 때 많이 웃음)
단점은
여사친이랑 둘이 점심 먹어도 되냐고 물어봄 (싫다고 해서 결국 안 만남)
인스타에 인플 여자들이랑 맞팔이 많음(나랑 사귀기 전부터 맞팔)
2년 넘어가니까 같이 있을 때 폰을 많이 함
대화보다 OTT 시청이 더 많음
다정하지 않음
내가 좀 회피형이라 남친한테 서운한 걸 표현하기보다 그냥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어
만난 지 1년 이후로 부터 거의 2주에 한 번씩 서운해서 나혼자 울어 남친은 말을 안해서 전혀 몰라..
진짜 정병인게 새벽에 울면서 메모장에 할 말 적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뭔 이걸로 서운해했지 싶고..
근데 나는 남친을 아직 좋아해서 감정적으로 헤어지자고 말하면 미련이 크게 남을 것 같아..
아직 한 번도 싸운 적은 없는데 그냥 싸우더라도 내가 서운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직설적으로 말 하는 게 좋을까?
말하는 타이밍을 모르겠어..
항상 말 해야지!!! 다짐하면 며칠씩 지나있어서 말 하기도 애매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