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150일 거의 다 되어가..
전에 헤어질까 싶을 정도로 서로 힘들어한 적이 있어
서로 없으면 안되는 걸 알고 다시 잘 만나고 있는데
장거리 연애라서 그런가 남친이랑 떨어져있는데
카톡밖에 못하기도 하고 남친이 집에 오면 쉬느라
카톡을 잘 안해...서로 할 말도 많지도 않고..
남친이 혹시 질려하면 어쩌나 싶고
날 싫어하면 어쩌나 싶어서 너무 걱정이야
한번 남친이 마음이 식었었다보니 날 정말 좋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
그냥 남친이 나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확인하고싶어...
너무 슬퍼...맨날 이런 걱정뿐이야...
사랑받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웅..
솔직한 감정을 얘기해봐 전화는 안 해?
전화는 잘 안해...내가 비밀연애라서 부모님은 모르거든...
자기.. 남친이랑 관계 걱정도 좋지만 자기 먼저 보살피는거 어때 상대가 질려하면 어쩌지라는 생각하는걸보니 조금 자존감이 부족한 시기아닌가싶어.. 남친이 맘식으면 어때 정리하고 자기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면돼!
웅..그렇게 해야겠지..너무 슬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