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100일 지났는데
요 근래 힌달은 거의 만나기만 하면 남자친구가
기회만 생기면 내 가슴 만지거나 밑에 애무를 한단
말이야? 근데 그게 싫지는 않은데
난 좀 맨날 그러니까 이럴러고 만나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
좀 평범하게 놀구 안녕하면서 헤어지고
그러고 싶기도 한데 나 통금 있어서
집가는데 집 가기 직전까지 애무해주다 급하게 들어가고...ㅜㅜ
아까도 통화하면서 퇴근하는데 디엠으로
게시물 공유했길래 먼가 하고 봤더니
카플 속옷 ㅋㅋㅋㅋ
아 좋아... 좋은데 자꾸 섹스하고싶어 안달난 사람처럼, 그런거 하려고 나 만나나라는 생각 자꾸만 든다
아직 섹스 안해봄 나는 무경험이고 남친은 경험 여부 몰라
나도 그러는데.. 좋아하니 당연하다 생각해
남친이랑 얘기는 해봤어?
움.. 어떤 얘기를 말하눈고야?? 따로 이런쪽으론 대화 안해봤눈뎅...
애무나 그런게 싫은건 아닌데 밖에서 평범한 데이트도 많이 해보고싶다 이런 얘기?
평소에 널 사랑하고 아낀다는 확신을 안 줘?
그건 아냐 맨날맨날 자기 전에 사랑한다구 해줘! 보고싶다고도 해주고! 그냥 안그러다가 갑자기 최근 만나기만 하면 그러니까 싫은건 아닌데 난 성욕이 생각보다 별로 없는 거 같아서 근데 남친은 많은 거 같앜ㅋㅋ
성욕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하고 싶단 생각은 드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안하고 싶고 그냥 힘들어
너가 하고싶고 준비되면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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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반에 스킨십이 많으면 좀 부담스럽게 느끼는 편이야! 싫지는 않은데 집 가는 길에 약간 현타오고..! 그럴때 그냥 활동적인 데이트하다보면 스킨십 많이 안하고 재밌게 시간 보내서 좋은 것 같아!!
아ㅏ 그럴때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