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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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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헤어질까 고민중이야
사귄지 300일 조금 안됬어

편해진건지 아니면 마음이 식은건지..
크리스마스 당일 점심을 국밥을 먹자네??
내가 그래도 크리스마슨데 국밥은 좀 아니지 않냐 하니깐 그런거에 의미부여 하지 말라고 하길래 진짜 확식더라
원래부터 기념일 잘 안챙기는 성격인건 알았지만 이건 기념일 챙기고말고의 문제가 아닌것 같어 어느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랑 보내는 첫 크리스마슨데 메뉴를 국밥을 먹고싶겠냐... 하ㅜ 너무 화나고 서운하다...
얘기해줘도 이해못할게 뻔해...
그냥 헤어지는게 맞는 선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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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 아 나도 빼빼로 데이때 들었던 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챙겨준건데 너 내가 안 챙겨주면 서운해할거잖아 그말에 진짜 빡돌뻔함

    2024.12.2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헉 이거랑 같은 뉘앙스네... 진짜 화가 안가신다 하 ㅠㅜ

      2024.12.2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아우... 이런 거 안 맞으면 그냥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아ㅠ 애인이, 너는 기념일 챙기는 거 별 의미없다고 생각해도 그냥 내가 좋아하니까 입력 시켜놔~ 그냥 내가 좋아하니까 챙겨~ 이렇게 말해서 듣는 사람 아니면... 살면서 구질구질하다고 느낄 일 더 많을 것 같애

    2024.12.2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하 기념일 챙기는거 때문에 부딪힐 일이 많더라구 ㅠㅜㅜ 얘기해보고 안나아진다싶으면 헤어지려고.. 조언 고마워!!

      2024.12.2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난 맘스터치 쳐먹었는데 ㅋㅋ

    2024.12.2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냥 너 이해못해주늩 남정네 헤어지는게 너가 속 편할껄?

      2024.12.25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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