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헤어졌어. 오래 사귄건 아니고 3개월정도 사겼는데, 나도 헤어질 마음으로 나갔는데 그쪽도 헤어지려고 나왔다더라. 뭐 자기 집안에 일이 있어서 나한테 신경 못 써줄까봐 헤어지자는것도 있고, 그냥 내가 좀 생각이랑 다르게 헤픈애 같다고, 그래서 마음이 좀 식었다고 하는데 그냥 어이없어서 난 쌓였던거 말 안하고 그대로 헤어졌어. 아니 차이는 나도 안우는데 그쪽이 너무 오열해서 오히려 내가 등 두들겨 주고 위로해줬다.. 나도 제대로된 연애 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