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할때마다 엄청마니가서 좋아.
근데 남친이 쿨탐 최대치가 3일이야 안한지 3일째엔 꼭 하려규함.
자랑처럼들릴수도있는데
솔직히 나는 나만의시간도 가지고싶고 자기계발도 할시간도 부족한데..남친이 관계를 자꾸원하니까..나도좋긴한데..머랄까 일주일에한번하는게 딱좋은디 남친이성욕이 존나쎔...
3일만에하면 꼭 두번은 해야돼 그날..
자긴아니라고하겠지만 나혼자만의 시간 가지려고 연락뜸하면 사랑이식었다고생각하는거같은 말투로 말함.
그래도 연인사이에도 사생활은 있는디 말이지..
이번에 서울로 사무실이 이사해서
다행히 이렇게 자주는 못만날것같긴한데
자기들은 만나는 횟수?? 이런거 구속받는 느낌들면 어떻게하는지 부드러운 거절을하면서 관계유지를 할수는없는지 궁금해
딱 분명하게 말해야할 것 같은데..? 아니면 자기가 휘둘릴것 같아 계속. 그걸 안한다고 사랑이 식은건 아니잖아 자기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와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존중해줘야한다 우리 합의점을 찾자 등등 할 땐 좋아도 그 전과 후에 스트레스받고 신경쓰이면 마냥 좋다고만 할수 없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될것같아 자기 화법으로!
새송이 자기 댓글들 너무 따뜻해 새송이자기 글 구독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감사합니다!! 여기는 따뜻해서 진심으로 댓글을 달아주고 싶게 만들어요..☆
나두 현남친이 내 기준 너무 자주하자해서 한번 터놓고 이야기한 적잇어. 이게 내가 남친한테 미안해해야할 문제가 아니더라구. 쓴이도 글에 쓴대로 각자의 시간도 존중해줘야하는거니깐. 다만 서로의 주기가 다르니 맞춰가야 하는거구 우리는 딱 그 관점으로 타협을 봣어. 정해놓는건 아니지만 일주일에 1회 이상 섹스하는 건 현재 나는 어렵다고 했고 남친도 나를 사랑하니까 어렵지만 맞춰주기로 햇어. 대신 만나는 날에는 남친한테만 집중해서 애정을 듬뿍 느끼게 해주기로 햇고. 남친이 나를 섹스머신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으로 여기기땜에 당연히 적응해서 잘 지내구잇고 남친도 그 시간에 혼자 잘 지내고 잇어 귀여운 풀들도 키우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