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하다가 질 입구 쪽이 좀 건조했던건지 갑자기 화하고 아파서, 아파서 못하겠다고 그만하고 씻고왔는데
씻고 오자마자 남친이 자기 못싸서 너무 힘들다고 살살하겠다고 계속 졸라서 결국 했어…
아프다고 하고 나선 실제로 살살하긴해서 엄청 아프진 않았고 할땐 또 별생각 없었는데
지금 기분이 너무 안 좋아
날 소중하게 여기지 않나 싶고..
그래서 기분 안 좋다고 얘기했더니 미안하다는데
별로 기분이 나아지지 않네
사실 나도 나만 하고 싶을 때도 있고 남친이 힘들다고 해도 계속 하고 싶으니까 찡찡대고 막 덮치고 이럴때도 많은데
오늘은 내가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날은 아니기도 했고 아프기까지해서 그랬는지 사과받았는데도 계속 기분이 안 좋아..
너무 내로남불인걸까 ㅠㅠ
윈윈하긴해찌만 남친이 조금 배려가 없어따… 그래두 사과하기두했고 자기도 전과?.. 가 있으니 잘 풀어바!!
혼자 풀어야지 아프다는데 해달라고; 이기적이야 사과 잘 받았어
손으로 해주지 ㅠㅠㅠ
남자는 삽입직전까지 갔으면 완전발기한건데 정액은 싸게 해줘야 매너지 정액이 불알에 잔뜩 모인상태인데ㅉㅉ
내로남불 같긴해..근데 남친이 너무 자기생각만 한 느낌이 크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