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주로 전화 자주 하고 문자나 이런 연락은 잘 안 한단말이야 근데 그냥 전화하고 밤에 잘 자라는 문자 보내면 답장을 안 행..
만나서 얘기할 땐 티키타카 좋은데 문자로 연락할 때는 티키타카가 안 돼..
남친은 다른 사람이랑 톡할 때 더 티키타카가 잘 되나봐 ..
서운하다..
근데 이제 서운한 거 말 못하겠어 너무 많이 말한것도 있고.. 하 그냥 모르겠다
관계에 가벼워지고싶은데 힘들게 자꾸 무게를 가하려고하네
내가 그랬는데 남친이 너는 잘자라고 하면 답장 안하더라 이래서 고쳤음.. 난 걍 잘자=대화 끝 , 더 이상 폰 안봄 , 담날 대화 어차피 이어짐 / 이래서 걍 안했던건데 그 뒤부터 해
자기야 혹시 잘자=대화 끝, 담날 대화 어차피 이어진다는 이유로 잘자 답장 안한다 했ㄴ자나. 남친이 어케 말했길래 이 생각 고치고 그 뒤부터 하는 거야??
내가 이런지 좀 됐는데, 그냥 밤에 전화하다가 좀 대화 잠시 조용해질때 남친이 “근데 너는 내가 잘자라고 하면 답장 안하더라” 이래서 당황.. “아냐 하는데?(진짜 가끔 하긴했어서) 이러니까 “아니 보통 안해” 이렇게 감정 없이 담담하게 얘기하니까 뭔가 좀 그래가지고 그 뒤부터 좀 신경쓰면서 해 저 뒤엔 그냥 다른 주제로 넘어감 그러니까 더 눈치보였달까
나도 문자 거의 안하고 밤에 저나하는 타입인데 원래 전화 끊고서도 서로 “잘 자”라는 말 하고 끊었고든? 근데 어느 순간 부터 남친도 안하길래 나도 그녕 안해.. 이거로 서운해 하는 거도 넘 쪼잔해보여서 안하긴 하는데 신경쓰이는 건 우쩔 수 업나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