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장거리 연애 중이고 1년 정도 됬는데 연애 초반에는 싸우지도 않고 달달했는데 중반쯤에 좀 싸우고 지금은 그냥 평범한 느낌이야
싸울때 헤어질지 말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하면서 시간 갖고 다시 만난건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연애가 막 연인같은 느낌은 많이 없고 평범하게 일상 얘기만 하는 것 같아
먼가 서로 가려는 방향도 너무 다르고 누구 한명이 맞춰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그런가 미래가 그려지지는 않는데... 헤어지는게 맞을까? 아니면 그냥 현재를 잘 살아가는게 맞을까?
그냥 헤어지는게...
먼가 나는 요즘 헤어질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남친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평소처럼 잘 해줘서.. 말해도 될까 고민이야ㅠ
아 그렇구나..ㅠㅠ남친이랑 얘기해봐..
근데 미래가 안보이는 연애는 그냥 즐길거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아
곧 기념일인데 이런 생각이 드는 내가 싫당..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낫겠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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