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장거리 연애로 3년이 다 되가는데 남친은 나를 엄청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데 그래도 나는 약간 불안하고 신경쓰이는게 있는데 그게 뭐냐면 남친한테 여사친 2분이 계시는데 고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했는데 남친이랑 그 여사친 2분은 좋아하는 감정이 하나도 없다는데 그런데도 나는 엄청 신경쓰인단 말이지..? 안그래도 나랑은 카톡이나 전화도 가끔하고 그 여사친 2분이랑 다른 사람 껴있는 단톡방엔 엄청 잘 얘기하는거 같고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나랑 똑같아 ㅠㅜㅠ 나두 넘 신경 쓰여..
혹시 연락을 자주 안하는데도 신경 쓰이는거야??
그것도 약간 있긴하지만.. 여사친들이 있는 카톡에선 너무 얘기를 잘하고 답장도 잘하고 있는거 같아서 그래
연락 횟수가 정말 현저히 적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은데 그게 아니면 남자친구한테 말해보고 조율해달라구 해보는 건 어때? 이런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해여할 거 같아서 말하자면 나도 남사친 많은데 남자친구 생기명 서로 안하거든,, 헤어질때까지 그래서 지금도 일년 째 생일 아니고서야 연락 아예 안 하는중,,
아하.. 한번 물어 봐서 조율해볼께ㅠ
여사친은 다 신걍쓰이지
근데 그 여사친 있는 단톡방은 여사친2 남친1 이렇게 있는거야?
여사친 2명 남친 그리고 다른 분 1명 이렇게 5명이 단톡에 있어
다른분1명은 남자라는거지? 그러면 단톡방 활발할수도 있지! 그래도 서운하다면 남자친구랑 대화로 풀어봐~
응 잘 풀어볼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