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일주일 만에 만나는 날인데 계속 피곤하다 힘들다 그러네...ㅠㅠ 그냥 다음에 볼래? 이렇게 보내긴 했는데 또 일주일 기다려야 하거든 걔도 별로 안 보고 싶어서 그런 거겠지 힘든 건 이해하긴 하는데...
진짜 힘든거면 그럴수 있는데ㅠ 남친 직군이고 매일 출근 야근하는데도 나 만나러 3시간 버스타고 오는데ㅜ 혹시 롱디야?
롱디는 아닌데 군인이야... 왜 자꾸 다음에 보자 그러냐면서 만나자고는 하는데 할 말이 있다고 해서 좀 불안하긴 하다
군인이면 이해 가능한데 할 말이 뭘까.. 전화로는 안되는 거면,,
왜 계속 피곤하다 그러노 ¯ࡇ¯ 내남친도 군인인디 나도 남친도 개힘들고 피곤한 주간인데 그래서 만나서 집에서 같이 뒹굴기로 함... 그런 말이라도 해주든가
그러게 서운하다 나도ㅠㅠ... 그냥 마음이 변해서 그런 걸지도 몰라 오늘 결국 만나기로 했으니 만나서 뭐 차이둔 뭐든 하지 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