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울 동네 산책하다가 내 뒷모습을 엄마가 봤어
근데 남친이랑은 1년전에 헤어진줄로 알고계시고.. 엄마가 남친을 별로 안 좋아했어
내가 엄마모습 보고 다른데로 도망쳤거든(남친이랑 다른 길로)
근데 엄마가 뒤에서 “봤다!!” 이로는거야 ㅅㅂ
구래서 그냥 일단 자연스럽게 쫌이따 올라갈게~~ 했는데 눈치챗을까..
엄마함테 그냥 남사친 군대간대서 밥 먹고 오기로했다고 했었고..
엄마는 남친 얼굴 본 적 있어ㅠ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vs 아니면 직면한다
엄마가 말 걸 때까지 그냥 아무일 없는 척 넘어간다 vs 말 걸면 거짓말 하지말고 솔직하개 말한다..
자기들이라면 어뜨칼거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