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여행 가는 거 친구들이랑 여행 간다고 거짓말 했는데 들켰어.. 부모님이 남친 있는 것도 알아서 나보고 왜 친구를 파냐 일단 갔다와서 얘기 좀 하자 했는데 자기들이라면 끝까지 친구들이랑 갔다 할 거 같아 아니면 그냥 남친이랑 갔다 하고 뭐라 들을 거 같아?
음 이미 들켰는데 끝까지 우기는 게 의미가 있을까....?!
그러게 남친이랑 간 건 인정할 거 같아! 혹시.. 오떻게 들켰는지 물어봐도 도ㅑ??
난 남친 자취방에서 놀다가 들켰음 사실 내가 제발 저려서 말한 거고… 우리 부모님이 화났었던 이유는 내가 거짓말한 게 화난대 그래서 이제는 남친 자취방 간다고 말하고 가!
좋겠다 거짓말 하는 게 화나는 거라서… 우리 엄만 남친 있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아 남자랑 노는 것도 이해가 안된다하고..
헐… 좋아하는 사람 생길 수도 있고 사귈 수도 있는 건데… 속상하겠다 그런 상황이라면 나라도 당연히 거짓말 할 듯.. 엄마한테 엄마가 애초에 남친도 싫어하고 거부하니까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엄마 반응이 안좋을 걸 아니까 그랬다 엄마도 남자친구 사귀는 거 이해하달라 하면 혼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