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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1.06
남친이랑 얘기하다가 본의아니게 쌍밍아웃 했는데
남친이 듣고 좀 어버버 하긴했는데 상관없다고 하긴했거든?
근데 나혼자 좀 걸려.. 요즘 쌍수는 수술도 아니라던데
하필 남친이 내 눈을 너무 좋아했어서 ㅜㅜㅜ 더 맘에 걸리는데 그냥 당당하게 연애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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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나도 남친이 눈 똘망똘망하고 이쁘다길래 찔려서 쌍수했다고 얘기했엌ㅋㅋ 근데 똑같이 상관없다해서 신경안써 나는!
2023.11.06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 2
뭐어때~ 이제 내 눈 맞잖아!! 그거 뺏으려고 해도 못뺏는건데 그럼 자기거 맞아 당당하게 더 예쁘게 화장하고 더 반하라고 해버려~~~
2023.11.06좋아요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쌍수한거 알고 있는데 맨날 눈이 젤 예쁘다 그래...
2023.1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나도 쌍수한거 알아~ 근데 뭐 그것도 내돈주고 한건데 뭐 어때. 우리가 돈주고 옷, 악세 사면 내꺼잖아 쌍수도 같은거라고 맘 편히먹엉
2023.1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6
모 어때ㅋㅋㅋ 나도 쌍밍아웃 했는데 남자는 그 말 들은 순간 말곤 별생각 없어ㅋㅋㅋㅋ
2023.1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6
불법도 아니구 예뻐질라고 하는 건데 모가 문제람
2023.1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7
당당하게 햇! 쌍수한다고 다 예쁜 눈 되는 거 아니자너~ 자기 눈이 예뻐보이는게 꼭 쌍수햇기 때문만은 아닐거야
2023.11.0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8
성형에 대해 단순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니까. 약간 타투랑 비슷한 개념 아닐까? 하고싶으면 하는 정도이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아주 나중에 얘기했다가 상대방은 했는지 안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미리 말할 수록 좋겠지!
2023.11.06좋아요0